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이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암이 26.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이야기이다. 의학의 발달로 암을 제외하고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순환기계 질환이나 감염, 대사성 질환들은 치료에 많은 진전이 있어서 평균수명이 크게 증대된 것이 사실이나, 아직 정복되지 않은 암은 앞으로도 주요 사망원인이 될 것이며 이는 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